푸바오 갤러리, 푸바오 귀여운 사진들을 폰 사진첩에 넣어놨다가 한눈에 펼쳐 보고 싶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귀여운 사진들을 아기일 때부터 현재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예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사진을 함께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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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아기한 푸바오
세상에서 제일 빨리 눈을 뜬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아직 눈뜨기 전의 사진이에요. 행복을 가져다주는 귀여운 보물이 탄생했는데, 푸바오는 아기 때도 귀엽지만 점점 크면서 더 귀여워지는 듯해요.
콜드락에서 누워 자는 모습이 꼭 사람 같아요. 보통 엎드려 자는 자이언트 판다인데, 통통한 배를 내놓고 편안하게 잠들었어요.
엄마 아이바오 옆이라면 없던 용기가 생기는 푸바오예요.
늘 호기심이 많아서 작은 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당돌한 판생을 살아가는 우리 푸공주예요.
비록 짧은 다리지만, 점점 뒷다리에 힘이 생기더니 나무를 자꾸 오르기 시작해요. 그러다가 떨어지기도 하는 푸바오예요.
장꾸미 가득한 푸바오
최근에는 몸무게가 98kg을 찍으며 100kg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푸바오는 원래 태생이 맹수예요. 아이고 무서워라!
개인적으로 이렇게 넙데데한 푸바오의 얼굴이 제일 귀여워요.
이런 뚠빵한 얼굴 사진도 너무 귀여워요.
어쩜, 얼굴형이 이리도 완벽하게 귀여울 수 있는 걸까요?
새초롬한 푸바오
푸바오의 새초롬한 눈빛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어요.
아기 때부터 눈빛이 새초롬했는데, 커도 그대로인 푸바오예요.
아이바오의 외모를 닮아서 그런지 가끔 아이바오가 푸바오의 얼굴에서 보여요.
아가 푸바오는 무얼 보고 눈이 이렇게 동그랗게 되었을까요?
제가 사랑하는 푸바오의 눈빛 이거예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 눈빛은 아기시절에도 있었어요. 눈빛이 총명하고 오묘하지 않나요?
푸바오의 눈빛은 그대로지만, 커갈수록 더 또렷해지는 듯해요.
호기심 많은 푸공주는 무엇을 보고 궁금해서 고개가 갸우뚱한 걸까요?
푸바오의 눈도 눈이지만, ㅅ자 입인 또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요!
그동안 장꾸미에 가려졌던 푸바오 미모 좀 구경하고 가실게요.
삐진 푸바오
푸바오는 동생들이 태어나면서 아순타는 시기가 있었어요. 아이바오와 쌍둥이 동생들을 케어하느라 바쁜 사육사님들에게 삐진 표정이 역력하게 드러나서 푸바오는 삐졌지만, 이 랜선이모는 그런 푸바오가 그저 귀여웠답니다.
뚠빵한 푸바오
입맛은 아빠 러바오를 닮았다고 하는 푸바오는 식사도 잘해서 뚠빵한 판다의 몸을 잘 유지하고 있답니다.
푸바오는 뚠빵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귀여운 푸바오
숲에서 푸바오와 같은 자이언트 판다를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곰에서 사람이 된 우화도 있듯이, 자이언트 판다라는 탈을 쓴 사람이 마치 있는 듯할 때가 많아요.
산의 신령 같기도 한 자이언트 판다는 멸종위기종에서 취약종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천의 얼굴을 지니고 있는 푸바오, 우리 푸공주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천진난만한 푸바오의 모습에서 사람보다 어쩌면 현명해 보이는 자연의 이치가 보이기도 해요.
인위적으로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삶을 독자적으로 개척해 가는 모습을 볼때요.
확실한 것은 행복한 판생을 보며 우리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에요.
우리 푸바오의 행복한 판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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